자이언트스텝, 빅스텝이 뭘까요?
미국소비자물가 발표 후,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 더 해야된다!!라고 하면서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이란 말이 뉴스에서 보이는데요.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시죠
베이비 스텝
'베이비 스텝'은 기준금리가 한번에 0.25포인트 변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 충격을 최소한으로 하고 물가 조정을 하기 위해 '베이비 스텝'으로 금리 인상을 진행하는
모습을 연준이 그동안 많이 보여 왔습니다.
빅스텝
'빅스텝'은 기준금리가 한번에 0.5포인트 변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22년 5월, 2000년 5월 이후 22년 만에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빅스텝'을 단행하였으며 6~7월 계속 빅스텝을 진행한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CPI)가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아,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지못하면 경기가 더 둔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연준에서 이와 같이 판단을 했는데요.. 당장 눈앞의 주식의 움직임을 보면 갑갑해지죠..
자인언트스텝
'자인어트스텝'은 기준금리가 한번에 0.75포인트 변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치솟은 탓에, 일각에서 '이러다가 자이언트스텝 밟는거 아니야??'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일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자이언트스텝은 없을 것이고 몇 차례 회의에서 0.5포인트씩 추가 인상을 해야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시장의 우려감을 그나마 진정시켰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이언트스텝을 발동하였죠..
71년 근본위제도가 무너지고, 달러가 무제한 발행되었고, 73년 1차 석유파동, 79년 2차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1979~1987년 연준 의장이었던 폴 볼커 전 의장때 한 번에 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진행하였습니다.
볼커 의장 취임 전 기준금리가 10.5% 였으나 1981년 20%를 넘길 정도로 급등했습니다. 살해위협까지 받으면서 진행한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해 '전설적인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수식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던 저 당시외에는 0.75%를 올린적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어떤 대응을 내 놓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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