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차트 보는 법 (캔들차트)
주식방송이나 경제뉴스를 보면 빨간색, 파란색이 섞여있는 차트를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면, 헷갈리고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캔들 팬턴을 통한 투자기법, 캔들 모양에 따른 투자기법
이런 것들이 널리 퍼져있긴 하지만,,
캔들만으로 돈을 번다? 말이 안 되는 부분이니 저의 블로그 통해서 기본기부터
다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 캔들차트와 일단 친해져 보겠습니다.
아직 주식차트를 볼 수 있는 HTS를 설치 안 하셨다면 저의 글을 참고하세요.
2022.11.15 - [주식 지식 (초급)] - 키움증권 HTS 영웅문 다운로드 설치하기
차트를 어떻게 켜는지 모르신다고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2.11.22 - [주식 지식 (초급)] - 키움증권 영웅문 사용법 - 차트 (1)
캔들차트가 무엇인가요?
일본에서 쌀 가격을 표시하면서 만들어졌고, 양초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이 캔들 차트라고 붙여졌는데요.. 이런 부분은 신경 쓰지 마시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차트이기에 한 번 친해져 보시죠.
위 그림에서 x축은 시간, y축은 가격을 나타냅니다.
파란색을 음봉, 빨간색을 양봉이라 부르고 매일 주가에 따라 하나씩 생성됩니다.
이 캔들이 매일매일 연속적으로 생기면서 캔들차트가 만들어집니다.
여기 삼성전자라는 종목명 옆에 일, 주, 월. 년. 분, 초, 틱이라고 적혀있고,
'일'에 파란색 음영이 들어가지 있는데요, 하루의 주가를 캔들 하나에 표시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바꾸면 한 주간의 주가를 캔들 하나에 표시하였고,
'월'로 바꾸면 한 달간의 주가를 캔들 하나에 표시하였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양봉 (빨간색), 음봉 (파란색)이 의미하는 게 무엇이냐고요?
캔들은 4가지의 주가를 하나의 캔들로 나타내는데요.
당일 주가의 시작 가격(시가)
끝 가격(종가)
최고가
최저가
주식시장이 열려서 시작하는 가격부터 당일 최고점과 최저점, 그리고 종가까지를
하나의 캔들로 나타낸다는 것인데요.
이거 하나면 모두 이해가 됩니다.
주가가 오르면 빨간색, 주가가 내리면 파란색
시가와 종가는 네모를 그리고 색칠하고,
최고가와 최저가는 선을 긋는다.
주가가 올랐을 때,
주가가 내렸을 때,
오늘은 캔들차트의 의미에 대해서만 알아봤는데요,
캔들 모양에 따라 상승 잉태형, 십자형, 샛별형 등등 엄청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캔들 패턴만 가지고 투자하는 경우는 아주 오래전에 유행한 것입니다.
주린이를 위하여 커리큘럼대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너무 욕심내시지 말고, 차근차근 따라오시죠.
다음에는 추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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