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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황 & 특징종목

2020 0310 중국증시 마감시황

by 주승원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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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시진핑 주석 우한 방문 소식 등에 강세.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2,918.94(-0.83%)에서 하락 출발.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던 지
수는 하락세를 보이며 오전장 2,904.80(-1.3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장 3,000.30(+1.9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990선을 중심으 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2,996.76(+1.8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가 신 규 확진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을 방문한 점 등이 중국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진핑 주석은 항공편을 통해 우한에 도착해 후베이와 우한 의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시찰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날 中 국가위생건강위원 회는 9일 하루동안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7명 발생했다고 발표.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00명을 하 회한 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아울러, 전일 중국증시가 3% 넘게 급락하 면서 반발매수가 유입된 점도 중국증시에 상승압 력으로 작용.

한편, 이날 오전 中 국가통계국은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0.4% 하 락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큰 폭의 하락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하면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
서비스, 경기 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공상은행(+0.94%), 중신증권(+3.09%), 상해자동차(+4.67%), 낙양몰리브
덴(+1.20%), 중국철도건설(+5.23%) 등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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