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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KOSPI 2,091.92(+0.19%) 中 제조업 지표 호조(+), 기관 순매수 유입(+), 외국인 18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97.55(+9.59P, +0.4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웠고, 2,103.87(+15.91P, +0.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오전중 2,091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음. 오후 들어 소폭 상승해 2,098선까지 상승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 후반 2,088.92(+0.96P, +0.0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결국 2,091.92(+3.96P, +0.19%)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지표 호조 속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다만,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으로 美中 무역협상 우려 지속과 외국인이 1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점 등은코스피지수 의 상승을 제한했음.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11월 제조업 PMI는 50.2를 기록해 전월의 수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상회. 경기 확장 국면의 기준선인 50도 7개월 만에 상회. 이날 발표된 차이신 11월 제조업 PMI도 51.8을 기록해 예상치와 전월의 수치를 상회.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183.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095억, 499억 순매수, 외국인은 3,93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466계약, 418계약 순매수, 기관은 6,88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에스디에스(+1.79%), 삼성물산(+1.62%), 삼성SDI(+1.30%), 삼성생명(+1.26%), 한국전력(+1.25%), 셀트리온(+0.86%), LG화학(+0.82%), POSCO(+0.65%), 현대모비스(+0.61%) 등이 상승. 반면, SK텔레콤(-1.63%), 기아차(-1.39%), 삼성바이오로직스(-0.89%), SK(-0.58%), LG생활건강(-0.55%), SK하이닉스(-0.49%), NAVER(-0.2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전기가스(+0.94%), 보험(+0.86%), 은행(+0.83%), 철강/금속(+0.60%), 서비스(+0.47%), 화학(+0.42%), 유통(+0.38%), 금융(+0.37%) 등이 상승. 반면, 운수창고(-0.84%), 건설(-0.82%), 통신(-0.80%), 종이/ 목재(-0.64%), 기계(-0.39%), 음식료(-0.2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91.92P(+3.96P/+0.19%)
12/2 KODAQ 634.50(+0.24%) 中 제조업 지표 호조(+), 외국인 순매수 유입(+),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5.58(+2.59P, +0.41%)로 상승출발. 장 초반 638.35(+5.36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 했고, 오전중 632.22(-0.77P, -0.12%)에서 장중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세를 보 였고, 오후 들어 637선을 상회하기도 했음. 장 후반 재차 633선까지 상승폭을 줄인 후 다소 상승한 끝에 634.50(+1.51P, +0.24%)에서 거래를 마감. 中 제조업 지표 호조 속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나흘만에 반등. 다만, 美中 무역협상 우려 지속 등으로 코스닥지수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48억 순매수, 개인은 571억 순매도, 기관은 0억 순매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메지온(+4.08%), 고영(+2.59%), 펄어비스(+2.32%), 셀트리온제약(+1.69%), 제넥신(+1.15%), 스튜디오드래곤(+1.05%), 케이엠더블유(+0.97%), 에이치엘비생명과학(+0.86%), CJ ENM(+0.79%), 원익IPS(+0.66%) 등이 상승. 반면, SK머티리얼즈(-1.84%), 휴젤(-1.55%), 컴투스(-1.49%), 솔브레인(-1.28%), 헬릭스미스(-0.66%), 셀트리온헬스케어(-0.2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컴퓨터서비스(+2.21%), 기타서비스(+1.46%), IT부품(+1.22%), 통신서비스(+1.03%), 통신장비(+1.00%), 제약(+0.91%), 인터넷(+0.75%), 통 신방송서비스(+0.62%)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2.68%), 기타제조(-1.71%), 음식 료/담배(-1.12%), 소프트웨어(-0.95%), 금융(-0.90%), 건설(-0.73%), 출판/매체복제(-0.67%), 정보기기(-0.60%), 금속(-0.54%), 반도체(-0.5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34.50P(+1.51P/+0.24%)
국내선물
12월2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개인 순매수 등으로 상승.
지난 주말사이 뉴 욕증시가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78.50(+0.34%)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79.65(+0.76%)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음. 이후 278선 중반에서 움직인 지수선물은 오후들어 상승폭을 재차 축소했고, 오후장 후반 하락전환해 277.45(-0.04%)에 장중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한 끝에 277.85(+0.30P, +0.11%)에서거래를 마감.
이날 외국인 과 개인은 각각 6,466계약, 418계약 순매수, 기관은 6,886계약 순매도. 현,선물간 가 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41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920억 순매도(차익 522억 순매수, 비차익 1,442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30포인트 상승한 277.8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81,447계약 감소한 160,993계약을 기록, 미결 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066계약 증가한 331,354계약을 나타냄.
국내환율
12월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도 지속 등으로 소 폭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81.0원으로 출발. 장초반 하락해 1,179원 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장 1,178.0원(-3.2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음. 오후들어 낙폭을 꾸준히 축소했고, 오후장 중반 상승전환에 성공.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1,183.9원(+2.7원)에 장중 고점을 형 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끝에 1,183.1원(+1.9원)에서 거래를 마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를 이어간 점 등이 원/달러 환율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1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도 외국인은 4,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보였고, 이에 같은기간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4조3,000 억원을 넘어섰음. 시장에서는 MSCI지수 편입 이슈로 외국인이 국내주식을 순매도한 가운데, 역송금 수요 등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다만, 장중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 등은 원/달러 환율 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8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4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이어갔음. 아울러지난 주말 발표된 11월 제조업 PMI는 50.2를 기록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국면을 보임.
원/달러 : 1,183.1원(+1.9원)
국내채권
12월2일 국내채권가격은 국고채 입찰 헤지 물량 출회 속 아시아장에서 美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 채권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 대규모 회 사채 발행을 앞두고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
국고채 입찰 헤지 물량이 출회된 가운데, 아시아장에서 美 금리가 상승한 점이 국내채권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기획재정부 가 금일 실시한 국고채 5년물 경쟁입찰에서 7,62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1.500%에 낙찰 됨.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보다 4.0bp 상승한 1.425% 기록. 5년물과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4.7bp, 5.8bp 상승한 1.522%, 1.688%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1.53%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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