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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KOSPI 2,081.85(+1.0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소폭 상승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72.44(+11.70P, +0.57%)로 상승 출발. 장초반 2,070.17(+9.43P, +0.4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2,080선을 회복하기도 함. 이후 2,0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는 모습. 장 후반까지 2,070선 중후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지속하다 장 막판 상승폭을 재차 확대한 지수는 결국 2,084.44(+23.70P, +1.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081.85(+21.11P, +1.02%)로 장을 마감.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외국인은 22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한편,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6원 하락한 1,189.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 1,578억 순매수, 개인은 2,20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과 개인이 각각 3,047계약, 466계약 순매수, 기관은 3,61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0.25%)만 소폭 하락했을 뿐, 여타 종목은 대부분 상승. 특히,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1.82%)와 SK하이닉스(+2.28%)가 동반 상승했으며, SK(+2.59%), NAVER(+2.05%), 삼성SDI(+1.58%), LG생활건강(+1.44%), 셀트리온(+0.89%), 신한지주(+0.81%), KB금융(+0.75%), POSCO(+0.66%), 현대모비스(+0.61%), 한국 전력(+0.52%), 현대차(+0.42%)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 정밀(+1.85%), 전기전자(+1.78%), 서비스업(+1.70%), 은행(+1.25%), 종이목재(+1.16%), 제조업(+1.13%), 기계(+1.10%)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유통업(+0.88%), 건설업(+0.80%), 운수창고(+0.75%), 음식료업(+0.63%), 비금속광물(+0.60%), 의약품(+0.58%), 통신업(+0.58%), 화학(+0.57%), 보험(+0.56%), 전기가스업(+0.54%) 등이 상승. 반면, 증권(-2.34%), 섬유의복(-0.16%) 업종만 하락.
12/6 KODAQ 628.10(+1.70%)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제약/바이오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19.48(+1.88P, +0.30%)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으로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전 중 625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지속 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서서히 상승폭을 확대하던지수는 결국 장 막판 628.11(+10.51P, +1.7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628.10(+10.50P, +1.70%)으로 장을 마감.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4억, 288억 순매수, 개인은 2,21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젬백스(+29.95%)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2상 성공 호재 지속 등에 이틀째 급등했으며,에스에프에이(+3.83%), 제넥신(+3.82%), 케이엠더블유(+2.56%), 솔브레인(+2.29%), 메디톡스(+2.02%), 셀트리온헬스케어(+1.95%), 파라다이스(+1.92%), 펄어비스(+1.20%), 컴투스(+1.17%), 원익IPS(+1.15%), 에이치엘비, SK머티리얼 즈 등이 상승. 반면, 휴젤(-1.71%), CJ ENM(-1.68%), 고영(-1.01%), 헬릭스미스(-0.98%)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장비(+4.58%), 종이/목재(+2.77%), 일반전기전자(+2.45%), 음식료/담배(+2.32%), IT 부품(+2.24%)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IT H/W(+1.99%), 제조(+1.94%), 통신장비(+1.93%), 반도체(+1.89%), 건설(+1.77%), 비금속(+1.70%), 유통(+1.64%), 제약(+1.55%), 금융(+1.52%)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0.73%), 통신방송서비스(-0.31%), 기타 제조(-0.21%) 등 일부업종은 하락.
12월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약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내린 1,188.5원으로 출발. 장 초 반 1,186.2원(-4.0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 오후장 상승전환한 원/달러 환율은 장 후반 1,192.1원(+1.9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하락전환하며 1,189.6원(-0.6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원/달러 환 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2월5일 美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진행되고 있다며, 15일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언급. 또한, 이날 장 중 외 신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에 관세 감면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다만, 장 중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인 점과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역송금에 대한 경계,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점 등에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
12월6일 국내채권가격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에 하락.
지난밤 뉴욕 채권시 장은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강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 이후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며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국내채권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일 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에 따 르면, 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관련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미국산 제품 추가관세 부과 대상에서 대두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일부 농축산물을 제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짐.
다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점은 국내채권가격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5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기존 관세 철폐와 중국산 농산물 수입 규모에 대해 여전히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짐.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50년물(국고 02000-6809) 경쟁입찰에 서 3,20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1.540%에 낙찰됐음.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7bp 상승한 1.430% 기록. 5년물과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8bp, 1.9bp 상승한 1.511%, 1.680%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1.53%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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