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09 국내선물 마감시황

3월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4% 넘는 폭락 마감.

지난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국제유가 폭락에 따른 에너지주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65.40(-3.21%)으로 갭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일부 축소하며 267.35(-2.50%)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장 261.25(-4.72%)에서 저 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해 263선을 중심으로 폭락세를 이어가다 262.35(-11.85P, -4.32%)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공포 및 국제유가 선물 폭락 속 美 CME 지수 관련 해외선물이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거래 중단 사태가 발생했으며, 일본 증시가 5% 넘게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지수선물에 하방압력 을 가함.

이날 개인은 8,830계약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8,185계약, 2,839계약을 순매수.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76을 기록.프로그램매매는 4,710억 순매도(차익 207억 순매수, 비차익 4,917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85P(-4.32%) 하락한 262.35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72,276계약 증가한 432,839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8,178계약 감소한 281,439계약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