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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10.23)
뉴욕마감시황
제목 :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주요 기업 실적 부진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캐터필러, 보잉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도, 전반적 실적 호조 기대감이 지속된데다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17%)와 S&P500지수(+0.28%)가 소폭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19%)도 소폭 상승.
캐터필러와 보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기업들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전반적인 실적 호조 기대감은 이어지는 모습.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포함 기업 중 약 81%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캐터필러와 보잉은 실적 부진 소식에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1% 넘게 반등하며 장을 마감.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캐터필러는 美/中간 무역갈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으며, 보잉은 사고 다발 기종인 737맥스에 대한 미 연방항공청(FAA)의 운항 재개 승인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연말까지 이뤄질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지는 모습. Fed가 오는 29∼30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p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p 내릴 가능성을 94.6%, 동결할 가능성을 5.4% 각각 반영하고 있음.
美/中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 소식도 이어짐. 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주간 회의 이후 농산물 등의 수입을 늘리고, 위안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음.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일부 언론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 대사들이 최근 회의를 열고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서는 연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다만, 연장기간을 놓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9달러(+2.73%) 상승한 55.97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매, 에너지, 운수, 산업서비스, 화학,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캐터필러(+1.23%)와 보잉(+1.04%)이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1% 넘게 상승했으며, 페이스북(+2.09%)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의 의회 증언 속에 상승. 반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7.48%)는 실적 부진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나이키(-3.43%)는 마크 파커 최고경영자의 사임 소식에 하락.
다우 +45.85(+0.17%) 26,833.95, 나스닥 +15.50(+0.19%) 8,119.79, S&P500 3,004.52(+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576.58(-1.93%)
필라델피아 반도체
10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주요 기업 실적 부진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31.02(-1.93%) 하락한 1,576.58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0.56%)이 하락했으며, AMD(-0.48%)도 하락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2.79%)는 하락했으 며, D램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0.00%)는 보합 마감.
이 외에 텍사스 인스트루 먼트(-7.48%)가 실적 부진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자일링스, 퀄컴, 아날로그디바이스, 크리, 마벨테크놀로지,TSMC, ON세미컨덕터, 램리서치, 엔비디아, 실리콘모션테크놀로지, 브로드컴, MKS인스트루먼트, NXP반도체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
[작성일자 : 2019/10/24 07:05]
국제유가
제목 :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 마감.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다르게 감소한 점이 국제유가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美 원유 재고가 약 17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었음.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약 311만 배럴, 약 272만 배럴 감소.
아울러 추가 감산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전일 외신에 따르면, OPEC과 동맹국 등은 내년도 수요 증가 속도 둔화 우려에 대응해 12월 정례 회동에서 대폭의 추가 감산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9달러(+2.73%) 상승한 55.97달러에 거래 마감.
환율
10월23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에 대해선 약세를 기록.
이날 달러화는 브렉시트 연장 승인 전망에 엔화에 강세를 보 인 반면,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기록.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 한 달러인덱스지수는 하락. 시장에서 기대한 기한 내 브렉시트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추가 연장을 통한 질서 있는 브렉시트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됨.
일부 외신은 프랑스정부가 사석에서 브렉시트 추가 연기에 회의적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EU는 모두를위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합의 없이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는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브렉시트 연기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음.
Yen/Dollar : 108.681YEN (+0.207YEN), Euro/Dollar : 0.8982EURO(-0.0001EURO)출처: Bloomberg, 종가는 美 동부시간 16:00 기준
[작성일자 : 2019/10/24 07:35]
국제금리
10월23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등에 상승.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뉴욕채권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영국 하원에서 브렉 시트 신속 처리안이 부결된 가운데, 영국 정부는 추가 입법과정을 중단한 채 EU가 브렉시트 기한 추가 연장 결정을 내리길 기다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한편, 시장에서는 EU가 기한을 추가로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연장 기한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캐터필러와 보잉 등 주요 기업들이 예상에 못미 치는 실적을 발표하며, 美/中 무역전쟁이 실물경제에 타격을 줬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과 금일 재무부가 실시한 410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국채의 입찰이 다소 부진한 점 도 뉴욕채권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7bp 하락한 1.761%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3bp 하락한 1.584%를 기록. (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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