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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 대내외 호재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1% 넘게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주요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111.32(+11.12P, +0.53%)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 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2,120선 중후반대에서 강세 흐름을 이 어가는 모습.오후 장중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 후반 2,130.83(+30.63P, +1.4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130.24(+30.04P, +1.43%)로 장을 마감.美 고용지표 호조,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한일 정상의 단독회담 소식이 전해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기관이 4,600억원 넘게 순매수했 으며, 외국인도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반도체 수출·생산량 호조 소식에 강세를 보임.
한편, 일본이 문화의 날 대체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상승. 원/달 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6.4원하락한 1,159.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22억, 704억 순매수, 개인은 5,12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83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44계약, 5,99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 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1.93%)가 동반 상 승했으며, 삼성물산(+2.97%), KB금융(+2.13%), LG화학(+1.94%), SK(+1.90%), POSCO(+1.64%), 삼성바이오로직스(+1.26%), 삼성SDI(+0.87%), 신한지주(+0.35%), LG생활건강(+0.16%) 등이 상승. 반면, NAVER(-1.50%), 셀트리온(-0.25%), 현대모비스(-0.21%), 한 국전력(-0.20%) 등이 하락. 현대차, SK텔레콤,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증시 강세 속에 증권(+3.92%) 업종의 강 세가 두드러졌으며, 유통업(+2.63%), 건설업(+2.56%), 운수창고(+2.37%), 보험(+2.37%), 금융업(+2.04%), 전기전자(+1.97%), 은행(+1.67%), 철강금속(+1.60%), 제조업(+1.36%), 기계(+1.22%), 음식료업(+1.07%) 등이 큰 폭 상승.
코스닥시장, 대내외 호재 속 개인 순매수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큰 폭 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7.20(+4.86P, +0.73%)으로 상승 출발.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하던지수는 669.66(+7.32P, +1.1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서서히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장중 665.63(+3.29P, +0.50%)에서 장중저점을 형성했고,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668.45(+6.11P, +0.92%)에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호조,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한일 정상 단독환담 소식 등 대내외 호재 속에 개인기 1,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 인이 1,03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4억, 41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파라다이스(+5.11%), 원익IPS(+4.30%), 에이치엘비생명과학(+4.14%), 셀트리온제약(+3.02%),에이치엘비(+2.74%), 에스에프에이(+2.74%), 제넥신(+2.55%), CJ ENM(+2.49%), 휴젤(+1.72%), 고영(+1.70%), 신라젠(+1.66%), SK머티리얼즈(+1.14%), 스튜디오드래곤(+0.50%), 셀트리온헬스케어(+0.19%) 등이 상승. 반면, 케이엠더블유(-13.72%), 솔브레인(-2.83%), 헬릭스미스(-2.50%), 펄어비스(-2.27%), 메디톡스(-0.8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6.30%), 건설(+3.8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방송서비스(+1.93%), 오락/문화(+1.85%), 기계/장비(+1.72%), 통신방송서비스(+1.64%), 운송장비/부품(+1.63%), 기타 제조(+1.57%), 출판/매체복제(+1.44%), 금속(+1.42%), 기타서비스(+1.33%), 반도체(+1.27%), 제약(+1.26%), 금융(+1.13%)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통신장비(-2.87%), 일반전기전 자(-0.42%), 컴퓨터서비스(-0.23%) 등 일부 업종만 하락.
11월4일 KOSPI200 선물지수는 대내외 호재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1% 넘게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80.50(+0.6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0.40(+0.5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282선 후반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던 지수선물은 장중 고점인 283.20(+4.40P, +1.5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고용지표 호조,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한일정상의단독 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압력을 가함.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
이날 외국인은 6,83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5,992계약, 2,444계약을 순매도. 현, 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66을 기록. 프로그램매매는 1,764억 순매수(차익 1,011억 순매수, 비차익 753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40P(+1.58%) 상승한 283.2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816계약 증가한 164,465계약을 기록.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1,080계약 증가한 327,431계약을 기록.
11월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대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165.0원으로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정오 무렵 1,158.4원(-7.2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축소해 장 후반 1,161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한 끝에 1,159.2원(-6.4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7월1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
美 고용지표 호조 및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점 등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1일(현지시간)美 노동부가 10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12만8,000명(계절조정치)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크게상회했음. 아울러 10월 실업률은 3.6%,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하면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음.美/中간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도 확대되는 모습. 지난 주말사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美/中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美/中 1단계 무역합의'를 미국 내 모처에서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한편, 이날 역외시장에서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7.02위안 수준까지 밀리는 등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에 연동되는 모습을 나타냈음.
11월4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고용지표 호조 및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급락 마감.
지난 주말 뉴욕 채권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도 하락 출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국내채권가격의 급락요인으로 작용. 1일(현지시간) 美 노동부는 10월 고용동 향보고서를 통해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2만8,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도 국내채권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함. 1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과 류허 中 부총리가 전화 통화를 가진 가운데, 中 상무부는 전화 통화 이후 성명을 통해 "중미 양측은 각자의 핵심 관심사를잘 풀어가는 데 진지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해 원칙적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밝힘. 美 무역대표부도 성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진전이 있었으며, 미해결 이슈들을 해 결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힘.아울러 윌버 로스 美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 이달 무역 합의에 도달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에 부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면허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힘.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 가 실시한 국고채 5년물(국고 01375-2409) 경쟁입찰에서 1조3,50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1.620%에 낙찰됐음.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8.3bp 8.5bp 급락한 1.550%, 1.677%를 기록.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9.5bp 급락한 1.827%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보다 2bp 상승한 1.46%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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