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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12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1.22%)와 나스닥지수(+1.00%)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S&P500지수(+0.91%)도 동반 상승.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6만6,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함.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지난 1월 이후 최고치임. 10월 신규 고용은 기존 12만8,000명에서 15만6,000명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9월 신규 고용도 상향 조정됨. 11월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하락해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여타 경제지표도 대체로 양호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1% 증가해 전월 0.7% 감소에서 반등에 성공했음. 다만, 시장 예상치는 다소 밑돌았음.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은 전월대비 189억1,000만 달러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9.2로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유예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해 외신들은 중국이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세를 유예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음. 아울러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에 임박했다고 언급했음. 다만, 기술 탈취 방지에 대한 이행 조치 등에서 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협상에서 떠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불확실성도 여전한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1% 넘게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7달러(+1.32%) 상승한 59.2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화학, 운수, 보험, 제약,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1.75%), JP모건체이스(+1.49%), 씨티그룹(+1.47%) 등이 동반 상승. 국제유가 강세 속에 엑슨 모빌(+1.61%)과 셰브론(+1.44%)이 동반 상승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5.66%)와 마라톤 오일(+3.41%)도 상승.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상승.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OPEC 및 비OPEC 산유국 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산유국들이 감산 규모를 확대한 점이 국제유가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산유국들은 감산 규모를 하루 평균 12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50만 배럴 추가 감산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힘. 이번 합의는 내년 1분기까지 유지되며 3월 초 감산 정책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석유장관은 언론을 통해 이번 감산 외에도 하루 평균 40만 배럴 수준의 자체 감산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일부 외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사우디 등 일부 산유국이 현행 할당량보다 더 적은 양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어 추가 감산 합의의 의미가 크지 않다고 보도했음.
美 원유 채굴 장비가 7주 연속 감소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함.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이번주 美 원유 채굴 장비 수는 663개를 기록해 전주대비 5개 감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7달러(+1.32%) 상승한 59.20달러에 거래 마감.
달러화는 엔화에 약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에대해서는 강세를 기록.
이날 달러화는 美 고용보고서 호조 속에 엔화에 약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기록.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지수는상승. 美 노동부는 11월 신규고용이 26만6,000명(계절조청치) 증가 했다고 발표.이는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며,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임. 또한, 10월 신규고용은 12만8,000명에서 15만6,000명으로 상향 조정했 으며,9월 고용도 18만명에서 19만3,000명으로 조정했음. 11월 실업률은 3.5%를 기록 해전월대비 0.1%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Yen/Dollar : 108.567YEN (-0.195YEN), Euro/Dollar : 0.9041EURO(+0.0035EURO)출처: Bloomberg,
12월6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하락.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뉴욕 채권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발표한 11월 美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6,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 았음. 아울러 지난 10월, 9월 수치도 상향 조정 됐음. 또한,실업률은 전월대비 0.1% 하락한 3.5%로 반세기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전년대비 3.1% 상승해 시장기대치를 상회했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4.7bp 상 승한 1.842%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7bp 상승한 1.619%를 기록.
12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한 가운 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5(+1.56%) 상승 한 1,724.21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1.30%)은 상승했으며, AMD(+0.03%)도 상승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1.36%)는 상승했으며, D램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2.81%)도 상승 마감.
이 외에 마벨테크놀로지, ASML, ON세미컨덕터, 아날로그디바이스, 크리,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테라다인, MKS인스트루먼트, 엔비디아, 브로드컴, 퀄컴, 스카이웍스솔루션즈,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자일링스, TSMC, 코보 등이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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