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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KOSPI 2,088.65(+0.33%) 美 고용지표 호조(+),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 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091.94(+10.09P, +0.48%)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 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2,084.31(+2.46P, +0.1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전장 후반 2,093.81(+11.96P, +0.57%)에서 고점을 형성 했고,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오후 내내 2,080선 중후반대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감.장후반 2,09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2,088.65(+6.80P, +0.33%)에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한편,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3원 상승한 1,189.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2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6억, 26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68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각각 1,860계약, 480 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모비스(+2.23%), KB금융(+2.23%), 삼성전자(+1.59%), SK(+1.17%), POSCO(+1.08%), 현대차(+0.84%), 신한 지주(+0.80%), NAVER(+0.57%), SK텔레콤(+0.21%), LG화학(+0.17%), SK하이닉스(+0.12%)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77%), 삼성물산(-1.19%), 셀트리온(-1.18%), 삼성SDI(-1.11%), 기아차(-1.03%), 한국전력(-0.87%) 등은 하락. LG생활건강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1.23%), 보험(+0.70%), 금융업(+0.66%), 제조업(+0.50%), 철강금속(+0.44%), 종이목재(+0.33%), 건설업(+0.31%), 운수장비(+0.2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41%), 의약품(-1.31%), 음식료업(-0.93%), 유통업(-0.90%), 의료정밀(-0.74%), 전기가스업(-0.73%), 비금속광물(-0.48%), 기계(-0.43%)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88.65P(+6.80P/+0.33%)
12/9 KODAQ 627.86(-0.04%) 외국인 순매도(-),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美 증시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 는 630.60(+2.50P, +0.4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630.63(+2.53P, +0.40%)에서 고점 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약보합 전환하기도 함.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해 고점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전환하는 등 오전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625.59(-2.51P, -0.4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며 627.86(-0.24P, -0.04%)으로 장을 마감. 오는 15 일(현지시간) 美/中 1차 무역합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눈치보기 장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640억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美 증시 강세 속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 로는 외국인이 64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3억, 9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젬백스(-6.46%), 셀트리온제약(-2.96%), 메지온(-2.75%), 펄어비스(-2.32%), 제넥신(-2.02%),메디톡스(-1.78%), 케이엠더블유(-1.73%), 스튜디오드래곤(-1.68%), 휴젤(-1.65%), CJ ENM(-1.65%),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에스에프에이(-1.27%), 에이치엘비(-1.12%)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3.42%), 고영(+2.75%), 파라다이스(+1.08%), 헬릭스미스(+0.37%), SK머티리얼즈(+0.0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인터넷(-1.91%), 방송서비스(-1.14%), 디지털컨 텐츠(-0.96%), IT S/W & SVC(-0.89%), 유통(-0.87%), 비금속(-0.76%), 소프트웨어(-0.71%), 의료/정밀 기기(-0.63%), 통신방송서비스(-0.59%), 오락/문화(-0.58%), 운송장 비/부품(-0.52%) 업종 등이하락. 반면, 건설(+2.18%), 종이/목재(+2.14%), 정보기기(+1.90%), 통신서비스(+1.42%), 운송(+0.79%), 기타서비스(+0.56%), 일반전기전자(+0.5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27.86P(-0.24P/-0.04%)
12월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188.0원으로 출발.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장 하락세를 보이며 1,187.3원(-2.3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오후장 상승전환해 1,190.5원(+0.9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보이다 1,189.9원(+0.3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및 12월 FOMC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 현지시간 12월15일부터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 산 제품에 15% 추가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美/中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또한,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가 지속된 점과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함.
12월7일 국내채권가격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 채권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 이후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
국내채권가격은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개인의 대량 매수에 상승 마감하는 모습.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 고채 10년물(국고01375-2912) 경쟁입찰에서 9,02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1.680%에 낙찰 됐음.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8bp 하락한 1.412% 기록. 5년물과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2.3bp, 1.6bp 하락한 1.488%, 1.664%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1.53%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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