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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의 수출이 4개월 연속 줄었다는 소식 탓이다.
9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24%)내린 406.3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60.97포인트(0.46%) 하락한 1만3105.61, 프랑스 CAC40 지수는 34.66포인트(0.59%) 떨어진 5837.25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76포인트(0.08%) 내린 7233.90에 마감했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당초 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중국의 수출이 약 1%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23% 급감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로,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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