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12 국내증시 마감시황 (로니아빠)

12/12 KOSPI 2,137.35(+1.51%)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외국인 선물 대규모 순매수(+), 美 기준 금리 동결(+)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 총선 및 Fed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120.13(+14.51P, +0.69%)으로 상승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2,138.93(+33.31P, +1.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했고, 결국 2,137.35(+31.73P, +1.51%)에서 거래를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1.5% 넘게 상승.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3,117계약 순매수. 지난밤 열린 美 FOMC에서 Fed 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음. 아울러 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FOMC 성명서에서는 전망에 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표현을 삭제.

한편,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무역·경제 고위 관료들 을 만나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일본, 대만, 홍콩 이 상승했고, 중국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9원 하락한 1,186.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각 5,082억, 3,254억 순매수, 개인은 8,4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11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602계약, 2,78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3.95%), SK하이닉스(+3.47%), 삼성전자(+2.70%), POSCO(+1.95%), LG생활건강(+1.75%),기아차(+1.69%), 삼성물산(+1.49%), 현대모비 스(+1.37%), 신한지주(+1.26%), NAVER(+0.86%), 현대차(+0.84%) 등이 상승. 반면, 한 국전력(-2.98%), SK텔레콤(-0.6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보험(+2.92%), 전기/전자(+2.56%), 은행(+2.08%), 기계(+2.07%), 제조(+1.89%), 건설(+1.88%), 철강/금속(+1.71%), 금융(+1.57%), 의약품(+1.56%), 종이/목재(+1.50%), 섬유/의복(+1.30%)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2.24%), 통신(-0.02%) 업종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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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KOSDAQ 636.94(+1.2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기준금리 동결(+)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2.29(+3.16P, +0.5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631.25(+2.12P, +0.3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음. 오전중 636선을 상회한 후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후반 638.92(+9.79P, +1.5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636.94(+7.81P, +1.24%)에서 거래를 마감. 美기준금리  동결 및 내년 금리 동결 가능성 시사 속에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 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7억, 836억 순매수, 개인은 1,04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원익IPS(+6.84%), 셀트리온헬스케어(+5.79%), 셀트리온제약(+5.71%), 메지온(+4.59%), 펄어비스(+4.28%), 제넥신(+3.86%), 에이치엘비(+2.79%), 컴투스(+2.43%), 솔브레인(+2.34%), SK머티리얼즈(+2.30%) 등이 상승. 반면, 젬백스(-1.05%),CJ ENM(-0.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유통(+3.21%), 반도체(+2.35%), 비금속(+2.21%), 디지털컨텐츠(+1.96%), 종이/목재(+1.94%), 운송장비/부품(+1.87%), IT H/W(+1.63%), IT부품(+1.29%), 기타서비스(+1.28%), 섬유/의류(+1.24%), 금융(+1.21%), IT S/W & SVC(+1.17%), 오락문화(+1.12%) 등이 상승. 반면, 인터넷(-1.67%), 통신서비 스(-1.63%), 통신방송서비스(-0.27%)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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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KOSPI 선물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상승.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82.65(+0.6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2.60(+0.6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음. 이후 285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285.45(+1.67%)에 장중 고점을형성 한 끝에 285.00(+4.25P, +1.51%)에서 거래를 마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가 운데,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선물의 상승을 주도함.

이날 외국인은 23,117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602계약, 2,780계약 순매도.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11을 기록.프로그램매매는 675억 순매수(차익 909억 순매 수, 비차익 234억 순매도).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4.25포인트(+1.51%) 상승한 285.0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46,685계약 감소한 157,141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36,319계약 감소한 137,242계약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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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FOMC 내년 금리 동결 기조 유지 전망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7원 내린 1,189.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91.8원(-2.9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1,191원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 어가다 오전장 후반 1,186원 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일부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 지만,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키운 원/달러 환율은 1,185.6원(-9.1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1,186.8원(-7.9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내년 금리 동결을 시사하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 용. Fed가 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의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 리를 1.50%~1.75%로 동결했으며, 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음.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겠다고밝혔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비둘기파적 신호로  해석하는 모습.아울러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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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국내채권가격은 FOMC 소화 후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소식 등을 주시하며 혼조세.

지난밤 뉴욕 채권시장은 연준의 저금리 유지 시사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혼조세 출발. 이후 혼조세를 지속하며 거래를마감.

지난밤 연방 준비제도가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2~13일 열리는EU 정상회의 및 15일로 예정된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등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1bp 상승한 1.382% 기록. 5년물과 10년물은 전거래일 보다 각각 0.2bp 하락한 1.473%, 1.619%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1.53%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