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시황 & 특징종목

2020 0309 중국증시 마감시황

by 주승원 2020. 3. 10.
반응형

3월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우려 및 국제유가 폭락 등에 급락.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2,987.18(-1.56%)에서 약세 출발. 장 초반 2,989.21(-1.49%)에 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장 2,940.71(-3.09%)에서 저점을 형  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2,97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943.29(-3.01%)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과 국제유가 선물이 폭락세를 보인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을 돌파하면서 팬데믹 공포가 가시화 되고 있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미국과  독일 등 주요국에서 코로나19가 최근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경제적 피해 우 려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OPEC+가 추가 감산 합의가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에  대응해 원유 공급판매가격을 20% 이상 인하함. 이에 국제유가 선물 낙폭이 20% 넘 는 등 폭락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회피 가 극도로 강해지는 모습.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개인/가정 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 자동차, 보험,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금속/광업, 경기관련 서비스업 등의 하락 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공상은행(-1.85%), 중신증권(-3.19%), 중국인수보험(- 4.68%), 보리부동산(-1.94%), 상해자동차(-2.88%), 청도하이얼(-2.44%) 등이 하락

728x90
반응형

댓글